‘블랙야크’ 냉감 제품에 아트 감성을 입히다
2019-06-24 유평화 기자 yph@fi.co.kr
아트디렉터 차인철, 하이트진로와 협업한 디지털 필름 공개
'블랙야크'가 아트 디렉터 차인철, 하이트 진로와 함께한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 콜라보레이션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차인철의 감각적인 팝아트 그래픽 디자인과 '블랙야크'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냉감 시리즈로, 단순한 제품 협업을 넘어 소비자와 감성적인 교감을 위해 디지털 필름을 기획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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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콜라보레이션의 그래픽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에는 차인철이 직접 등장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레이션으로 풀어내며 협업 제품이 그 자체로 매력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세 명 청춘들의 시원한 여름 여행기를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이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냉감 제품을 소화하며 다양한 여름철 휴양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배경 음악 속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내 냉감 기술의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한껏 발산했다는 평.
이번 디지털 필름은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위한 협업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가치와 냉감 기술력, 스타일링 등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이번 디지털 필름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난 14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차인철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차인철은 시작 단계부터 자신의 작품 세계와 개발 방향성을 지지해준 '블랙야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의 특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팬 사인회에서는 팬들에게 친필 사인을 일일이 건네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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