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학생들이 컬렉션 디자이너
2019-06-11 유평화 기자 yph@fi.co.kr
VIEW.S 프로젝트 통해 디자인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가 지난 6일 'NOW BECOMING THEN' 컬렉션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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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BECOMING THEN'은 'VIEW.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자라 TRF' 캡슐 컬렉션으로 스페인 최고의 패션 디자인 스쿨인 에스뎀가의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이번 컬렉션은 우주 여행을 주제로 오간자, 포플린, 메탈릭 소재 등을 주로 이용했다. 스페인 북부의 석양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틱한 컬러감과 미니멀한 화이트 컬러가 조화와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자라'는 'VIEW.S'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인 스쿨과 협업을 맺고 재능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컬렉션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문화 복장학원, 영국 런던의 첼시 예술대학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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