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하츠’ 국내 론칭 1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2019-06-07 유평화 기자 yph@fi.co.kr
목걸이/비니/재킷 등 한국 단독 상품으로 의미 부여
럭셔리 주얼리 '크롬하츠'의 특별한 상품을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수입, 판매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크롬하츠'가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단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크롬하츠'는 고급 실버 액세서리와 의류, 가죽, 가구 등을 선보이는 미국 럭셔리 브랜드다. 정교한 수공예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국내에는 2009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매장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크롬하츠'는 한국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국내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상품을 기획했다. 브랜드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주얼리부터 가방, 모자, 액세서리, 티셔츠와 가죽 재킷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에는 KOREA, SEOUL 등의 그래픽 문구를 적용해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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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실버 목걸이의 방패 모양 펜던트에는 브랜드 로고와 'KOREA since 2009'라는 문구가 양면에 각각 새겨졌다. 오렌지 색상 비니 모자에도 로고와 함께 KOREA 라는 글자가 디자인으로 들어가 포인트를 줬다.
이번 단독 컬렉션은 '크롬하츠' 고유의 특색을 드러내는 블랙 외에도 다채롭고 화사한 색상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죽 재킷인 'JJ DEAN'은 오직 국내에서만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랙, 화이트 색상의 반팔 티셔츠는 '크롬하츠' 로고와 SEOUL 문구가 옐로우 컬러로 적용돼 더 화사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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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니 팩은 코럴, 오렌지, 옐로우, 그레이 등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드러우면서 빈티지하게 가공된 가죽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죽 목 베개에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십자형 크로스 문양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새겨져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크롬하츠'는 이번 10주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로고와 KOREA가 디자인된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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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담 전문점은 이를 기념해 옐로우와 오렌지 색상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입구의 윈도우부터 내부의 디스플레이 장식대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십자 크로스 모양이 소용돌이를 이루는 형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 비치된 노란색 꽃 화분과 매장 테라스에 놓인 미니 사이즈 레몬 나무, 오렌지 나무들은 마치 작은 정원을 연상시킨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크롬하츠'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매장에서는 국내에만 출시된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화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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