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골프’로 여름 필드가 젊고 경쾌해진다
2019-05-31 김희정 기자 hjk@fi.co.kr
자유로운 무드 ‘영 앤 스타일리시’ 썸머 컬렉션 제안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에서 전개하는 ‘휠라골프’가 올 여름 경쾌함으로 무장한 시원하고 멋스러운 라운딩을 가능케 해줄 ‘2019 썸머 필드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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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골프 2019 썸머 컬렉션은 ‘영 앤 스타일리시(Young & Stylish)’를 컨셉트로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힙한 느낌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 전반에 불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를 골프웨어에 적용한 것으로, 정통성을 가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전달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다소 진지하고 절제된 분위기의 전통적인 골프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강조할뿐 아니라 ‘휠라’만의 골프웨어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화이트를 비롯 레드, 블루, 그린, 옐로, 핑크 등 밝고 경쾌한 컬러로 구성된 컬러 블로킹 디테일로 계절감을 살렸으며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와 브랜드 고유의 F박스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골프웨어로서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실용성까지 챙긴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대신 다른 디테일에는 직선, 곡선 같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트렌디한 루즈핏의 스웻셔츠류가 포함되어 있어 일상에서도 다른 아이템들과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커플용 아이템까지 구성해 다양성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이태원 직영점을 비롯 골프존 마켓, 프로샵, ABC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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