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場 '2019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성료
2019-05-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23~25일 경주 현대호텔서...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하는 '2019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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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이경전 경희대 교수, 김홍기 패션큐레이터 등 230여명이 참석해 제2도약을 위한 교류 및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날 전광우 이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이경전 경희대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 패션 생산과 소비의 미래',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의 '인공지능 마케터 AI-마대리 : 기업의 빅데이터 마케팅 발전방향',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의 '패션, 인간을 읽은 렌즈' 강연 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변수들을 조명하고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영원무역, 영원아웃도어, 도레이첨단소재, 국동, 티케이케미칼 등 15개 기업 및 단체에서 푸짐한 후원품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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