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X카카오프렌즈’, 연이은 인기몰이
2019-05-21 유평화 기자 yph@fi.co.kr
출시 3주 만에 인기 제품 판매율 50% 기록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영캐주얼 브랜드 '니(NII)'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인기가 뜨겁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월 인기 모바일 게임 '카카오프렌즈 레이싱'과 협업에 이은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테니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선 판매를 통해 선보인 이번 협업 제품은 출시한지 3주 만에 평균 판매율 38%, 인기 제품의 경우 50%의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일부 제품은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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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테니스'를 주제로 라이언 등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티셔츠에 담았으며, '카카오프렌즈'만의 특징을 아트워크로 잘 표현해 204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높은 품질의 순면 원사의 20수 원단을 사용, 효소 가공을 통해 부드럽고 섬세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네온, 화이트, 퍼플, 블랙,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사이즈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반응이 계속 좋다"며 "'카카오프렌즈'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입을 수 있도록 레트로 스포티즘에 스트릿 감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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