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건대에 플래그십스토어 첫 선
2019-05-16 서재필 기자 sjp@fi.co.kr
85㎡ 규모로 오픈... 미니멀&베이직 감성 표현
앰비언트(대표 이휘재, 김수민)가 전개하는 '인사일런스'가 지난 11일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인사일런스' 플래그십스토어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 로데오거리에 85㎡(약 26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이 곳에서 매 시즌 출시되는 모든 스타일들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며, 대리석 바닥과 베이지색 벽면으로 '인사일런스'의 미니멀하고 베이직한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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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됐다. 유명 로스터리 카페 '메쉬커피' 바리스타들을 초청해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만든 스페셜티 커피와 기념 한정 티셔츠 2종을 증정했다.
신정원 '인사일런스' 과장은 "이전 커먼그라운드 매장을 기억하는 고객들이 많아 이 곳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작은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사랑을 준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사일런스'는 코트와 셔츠 등을 필두로 꾸준히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올해 100억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한 오버사이즈 핏 반소매 티셔츠로 간절기와 겨울에 비해 취약했던 여름 시즌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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