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다음 파트너는 「프라다」
2006-01-14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칼 라거펠트와 스텔라 맥카트니와의 한정본 「H&M」 컬렉션을 통해 톡톡히 매출 재미를 본 「H&M」이 다음번 게스트 디자이너로 「프라다」와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다」 또한 「H&M」으로부터 한정본 컬렉션 생산 제의를 받았다면서 저렴한 가격대의 패브릭과 재료로 합리적인 컬렉션을 내놓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라는 입장을 보여 잘 하면 ‘프라다-H&M 컬렉션’이 탄생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와 하이스트리트 라벨의 제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이노베이션이며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 「프라다」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표면적이유다. 물론 속내는 「프라다」의 디자인을 맛 본 소비자들이 ‘진짜’ 「프라다」에 대한 관심과 구매욕을 갖게 만들 기회를 만든다는 계산도 깔려있다는게 중론이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던 럭셔리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카피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일궈온 「H&M」의 제안에 「프라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만으로도 패션계에 이노베이션이 일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프라다」 또한 「H&M」으로부터 한정본 컬렉션 생산 제의를 받았다면서 저렴한 가격대의 패브릭과 재료로 합리적인 컬렉션을 내놓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라는 입장을 보여 잘 하면 ‘프라다-H&M 컬렉션’이 탄생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와 하이스트리트 라벨의 제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이노베이션이며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 「프라다」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표면적이유다. 물론 속내는 「프라다」의 디자인을 맛 본 소비자들이 ‘진짜’ 「프라다」에 대한 관심과 구매욕을 갖게 만들 기회를 만든다는 계산도 깔려있다는게 중론이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던 럭셔리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카피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일궈온 「H&M」의 제안에 「프라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만으로도 패션계에 이노베이션이 일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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