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5세대 2명 중 1명은 스타일쉐어 한다
2019-05-11서재필 기자 sjp@fi.co.kr
10대 라이프스타일에 집중… 누적가입자 500만명 돌파


SNS 기반 쇼핑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누적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일쉐어는 2011년 패션피플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시작해 2018년 기준 연 거래액 1200억원(29CM 연결 기준) 규모의 패션&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스타일쉐어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525세대가 77%로 가장 많다. 가입자 수로 따지만 390여명 정도다. 행정안전부 통계 기준 국내 1525세대 전체 인구수가 680만명임을 감안하면 이 중 57%가 스타일쉐어 가입자라고 볼 수 있다.


Z세대가 모인 플랫폼인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콘텐츠 생산과 공유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앱 내 일일 평균 콘텐츠 업로드 수는 1만여건 이상이며, 그 중 19%가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일반 쇼핑몰보다 4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사용이 어려운 10대 소비자들을 위해 맞춤형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 GS리테일과 협업한 편의점 현금 결제 서비스 도입이 대표적이다. 도입 3개월만에 결제금액 35배, 결제 건수 월평균 50% 증가라는 직접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미래의 소비주도 계층이며 SNS 등을 통해 유행을 만들어나가는 1525세대의 절반 이상이 스타일쉐어 사용자라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자 잠재력"이라며 "풍부한 사용자 콘텐츠 데이터에 기술을 접목시켜 늘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일쉐어가 누적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