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030세대 패션장터로 대변신
2019-05-11서재필 기자 sjp@fi.co.kr
강남, 센텀, 대구점 ‘청춘마켓’ 오픈


신세계백화점이 2030 청춘들을 위한 패션장터로 변신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8층 이벤트홀에서 2030세대를 겨냥해 트렌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청춘마켓'이 진행 중이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대구점은 17일부터 7일간 청춘마켓을 연다.


이번 청춘마켓은 의류부터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반려동물 관련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마련했다. 네온사인 디스플레이 등의 인테리어 요소도 가미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인기를 끄는 브랜드 40여개와 SNS 인플루언서들도 셀러로 참가한다. '윤서울' '으나에나' '더케이트' '유니케' 등 의류 브랜드부터 '디어무림' '은은' '헤바' '메이드퀸' '나인큐브' '허니모먼트' 등 쥬얼리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신세계는 이번 청춘마켓을 통해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간 감소해오던 백화점 소비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부사장은 "패션·잡화 등 다양한 MD를 마치 뉴욕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처럼 꾸몄다"라며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으로 사로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