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패션오디션' 첫 작품 '2019 트렌드페어' 성료
2019-05-10서재필 기자 sjp@fi.co.kr
220개 브랜드 참가 B2B2C 전시회로 호평


K패션오디션으로 통합돼 올해 처음 열리는 '트렌드페어(前 인디브랜드페어)'가 어제(8일) 학여울 세텍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준석(왼쪽 여섯번째)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제경희(왼쪽 일곱번째) 산업부 섬유화학탄소과 과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지난 8일 개막식에서 도열해 있다


이날 개막식은 행사개요 브리핑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조직위원장 개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제경희 산업부 과장,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장을 비롯 K패션오디션 조직위원장인 김창수 F&F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 이어 K패션오디션의 홍보대사인 파워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와 디바제니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K패션오디션·트렌드페어'는 220개의 예비창업자 및 신진패션브랜드, 기성패션브랜드 등이 참가하는 B2B 수주전시가 메인으로 진행된다. 개막날인 8일에는 참가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두 차례 열려 현장을 찾은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2시 패션쇼에는 루므, 순수씨, 요일, 커넥티드제이, 코엣, 디카페인옴므, 이륙, 러브참x오씨 등의 브랜드가 무대에 올랐으며, 4시 패션쇼에는 두칸, 몰리올리, 블랭크, 쎄쎄쎄, 홀리넘버세븐, 메종미네드, 51퍼센트, 디어니스, 피카고스 등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전시 이틀간 매일 두 차례씩 참가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K패션오디션'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각각의 단일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대한민국패션대전' '인디브랜드페어(국내수주전시회)' '월드스타디자이너 프로젝트(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지원)' '르돔 쇼룸 비즈니스 지원' 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K패션오디션'으로 통합 진행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어제, 오늘 이틀간 세텍에서 진행되는 B2B2C 전시회 'K패션오디션·트렌드페어(前 인디브랜드페어)'는 현장 부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들에게 △국내 수주전시회 △비즈니스 컨설팅 △해외전시 참가 △해외 세일즈랩 입점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행사 △해외 컬렉션 참가 등 단계별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며, 비즈니스 성과 및 성장 가능성 측정을 통해 최종 6인을 선정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부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일본 및 중국 바이어들이 전시부스에서 상담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