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웨어’ 라이프스타일 룩으로 거듭나다
2019-04-30김희정 기자 hjk@fi.co.kr
아웃도어업계, 일상생활에서도 함께 착용하는 피싱웨어에 주목


TV 프로그램으로 인한 관심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로 중장년층 남성들이 주로 즐기던 낚시가 전 연령층이 즐기는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전문가 위주 기능성 중심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피싱웨어로 확산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속속 피싱 라인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가볍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낚시 조끼 ‘케시 베스트’를 출시했다.


차콜, 네이비, 카키 등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일상복에 자연스럽게 매치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조끼 앞면에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을 패셔너블하게 달아 낚시에 필요한 소도구들을 크기와 용도에 맞게 구분해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가슴 포켓에는 탈부착할 수 있는 양털 패치로 낚시용 찌를 걸어둘 수 있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편리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적용, 땀이 많이 차는 등판과 옆면에는 메쉬 원단으로 땀을 한층 빠르게 배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밀레’ 피싱웨어 신상품 ‘케시 베스트’ 김칠두 화보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피싱 웨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 UV 차단, 발수 기능 등 낚시할 때 도움이 되는 기능은 물론, 2030세대로 만족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면 취미 생활은 물론 일상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의 ‘플로팅 베스트’는 낚시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각종 장비를 수납할 여러 개의 포켓과 부력제를 넣고 빼기 위한 지퍼 장식 등을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배치해 스트리트 웨어의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안전 기준에 맞춰 수상 스포츠와 관련된 기능을 적용시켰으며, 베스트에 부력제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여러 개의 포켓을 부착해 다양한 낚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다.


‘웨스트우드’의 맨투맨 티셔츠 ‘히트’는 물고기를 잡는 낚시 용어인 히트를 기원하는 마음을 디자인에 반영, 다양한 물고기 그래픽 프린팅이 위트 있게 가미됐다.
기존 아웃도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겠다는 ‘nature in life’ 캠페인에 맞게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일상, 낚시,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으며, 성인부터 키즈까지 소화 가능해 패밀리룩으로 착용하기 좋다.


‘K2’가 선보인 ‘F.S 후디 자켓’은 후디형 방풍 재킷으로 가벼우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나 낚시 외에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메시 소재로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낚시할 때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고려해 UV 차단 기능과 함께 물기를 쉽게 튕겨낼 수 있는 발수 기능을 더했다. 또한 피싱 특화 프린트로 시원한 느낌을 제공해 스타일리시한 착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