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 아웃도어 랜드마크 ‘블랙야크 알파인 센터’ 개관
2019-04-30김희정 기자 hjk@fi.co.kr
산악 문화 저변 확대 위한 복합 문화공간 표방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7일 우이동 북한산에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식 및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장학금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 의원, 산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식에서 강태선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는 산악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악 문화의 태동지인 북한산 우이동에 조성된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이다. ‘블랙야크’가 지난 해 북한산 도선사 길 초입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해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기존 전문가 위주의 지하 빙벽장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암벽 등반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지상 1~2층은 매장 겸 카페, 3~5층은 다용도 세미나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암벽등반을 비롯한 등산교육은 물론 응급구조, 심폐소생 등 다양한 생활 체육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클라이밍 우수 선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한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장학금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소속의 이가희(19, 숙명여대), 이도현(17, 한양공고), 오수정(16, 신정여상), 박성훈(16, 한양공고) 등 총 4명에게 블랙야크 강태선 장학재단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블랙야크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내 클라이밍 센터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산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산악인의 요람인 북한산 인수봉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기점으로 북한산과 우이동 일대의 산악 문화와 역사·관광 등 특색을 살린 문화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개관식서 장학 증서 전달 받은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가운데)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내 실내 암벽장에서 블랙야크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내 실내 암벽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