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스릭슨' 베일 벗었다
2019-05-01이은수 기자 les@fi.co.kr
기능성 강조해 3040 공략



해피랜드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의 영 골프웨어 '스릭슨'이 베일을 벗었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스릭슨' 론칭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릭슨'은 국내외 높은 인지도와 함께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클럽, 골프볼, 골프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지난 해 일본의 SRI(SUMITOMO RUBBER INDUSTRIES. LTD)와 '스릭슨골프웨어'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09년 골프웨어 '엠유스포츠'를 인수하며 사업을 시작해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용택순 해피랜드코퍼레이션 마케팅 이사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PXG', '핑' 등 용품 브랜드들이 골프웨어로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스릭슨' 역시 용품 시장에서 잘 알려진 만큼 인지도를 바탕으로 30~40대 젊은 층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릭슨'은 3040세대를 타깃으로 중고가 시장을 겨냥한다. 골프클럽과 골프볼 등 용품 시장에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이미지와 인지도를 활용해 중고가 시장으로 포지션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도 백화점을 겨냥하고 있다. 중저가 골프웨어 시장이 포화인 만큼 스릭슨의 테크놀로지한 정교함을 강조,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는 동시에 차별화된 소재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따라서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퍼포먼스 웨어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 컬러의 라이프스타일 상품군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