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의 모든 것 ‘홍콩 패션액세스展’ 성료
2019-04-11이은수 기자 les@fi.co.kr
전세계 17개국 230개 업체 참가...전시 3일간 총 1만여명 다녀가


아시아 대표 패션잡화 소싱 전시회로 자리잡은 ‘홍콩 패션액세스'가 지난 달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홍콩 패션액세스에는 17개국 230개 업체가 참가하고 일본, 중국 등에서 10개 국가관을 구성했으며, 77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국내에서는 지갑, 밸트 전문 제조업체 삼광트러스트, 벨트 버클 제조업체 아이돌컴퍼니, 가죽 잡화 제조업체 샤이닝스타 코퍼레이션, 패턴 디자인 제품 브랜드 ‘프린마틱’ 등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펼쳤다. 특히 ‘프린마틱’은 이항길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패턴 및 텍스타일 원단과 완제품을 함께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았다.



패션액세스 2019가 지난 3월 17개국 230개 업체가 참가하고 77개국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본 전시홀 외에도 2019 F/W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럼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워크샵,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패션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내내 잇달아 열려 관련 전문가 및 디자이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최측에서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엄선된 바이어 42명을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실질적인 미팅을 주선했다. 전시회 첫 날에는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한데 모여 아침 식사를 하며 미팅을 하는 블랙퍼스트 미팅(Breakfast Meeting)이 진행돼 바이어와 참가업체 모두를 만족시켰다. 


패션액세스는 세계 최대의 패션 원부자재 전시회이자 피혁산업 전문전시회인 'APLF 전시회'와 매년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제품 원단부터 부자재,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패션잡화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시회 간 상승효과를 일으킨다는 것. 지난해부터는 세계 유일의 캐시미어 전문 전시회인 '캐시미어 월드'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한편 내년도 패션액세스 및 캐시미어 월드 전시회는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02-6715-54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