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술작품이 ‘자라’ 속으로
2019-03-20 김희정 기자 hjk@fi.co.kr
프라도 미술관 개관 200주년 기념 컬렉션 론칭
‘자라’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 미술관의 개관 200주년을 기념해 유명 미술작품을 오마주한 ‘A Work Of Art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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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4종과 스웻셔츠 3종으로 구성되며, 프라도 미술관 소장품 중 세계적인 작품들로부터 영감 받았다. 고전 미술의 거장인 루벤스의 ‘삼미신’, 베첼리오 티치아노의 ‘개를 데리고 있는 황제 카를 5세의 초상’,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과 같은 작품들을 패션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레버레이션 컬렉션이다.
특히 중세 시대의 고전인 작품에 위트 있는 문구를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해 무겁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또 유틸리티 스타일 베스트, 데님 팬츠 또는 비니와 매치하면 자유로우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자라’의 모든 매장과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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