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 개막
2019-03-08서재필 기자 sjp@fi.co.kr
패션디자인과 소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주관하는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19) 패션쇼’가 지난 6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최복호 디자이너의 ‘씨앤보코’, 천상두 디자이너의 ‘이노센스’, 이유정 디자이너의 ‘엘바이엘’ 등 3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자인, 홍화패브릭, 덕우실업, 백산자카드 등의 4개 소재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총 3회의 패션쇼를 통해 바이어 및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이번 패션쇼에서 최복호 디자이너는 자인, 홍화패브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시즌 시작된 ‘CHOIBOKO REBOOT’ 트릴로지의 두 번째 컬렉션으로 ‘BOKO SPORTS’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최복호만의 시그니처인 아티스틱한 프린트를 요가, 필라테스, 조깅 등의 스포츠웨어와 비치 리조트웨어로 완성했다.


천상두 디자이너는 백산자카드, 덕우실업과의 협업으로 ‘노스텔지아’를 테마로 현대적이고 화려하지만 절제됨과 차분한 여인의 우아함을 클래식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유정 디자이너는 백산자카드, 홍화패브릭과의 협업을 진행, ‘레트로 로맨틱’을 컨셉으로 50~60년대의 컬러와 화려한 디자인들을 포함한 복고의 이미지와 엘바이엘 특유의 시그니처스타일을 합쳐 로맨틱 레트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주상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은 “대구 경북 지역의 풍부한 섬유·패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재·패션 업체의 공동 비즈니스 참여를 통한 원스톱 수주와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시너지 효과로 경쟁력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행사의 취지와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