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타미X젠다야 협업 컬렉션 공개
2019-03-06이은수 기자 les@fi.co.kr
‘배틀 오브 베르사유’의 영감 재현


‘타미 힐피거’는 ‘타미X젠다야’ 협업 컬렉션을 중점으로 한 2019년 봄 타미나우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를 샹젤리제 극장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


‘타미힐피거’, 타미X젠다야 협업 컬렉션


런웨이 쇼가 진행된 샹젤리제 극장은 팩맨과 스페이스 인베이터를 포함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으로 꾸며져 70년대 디스코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번 시즌에는 ‘배틀 오브 베르사유’의 영감을 재현하기 위해 40년 이상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상징적인 슈퍼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뮤즈이자 70년대 디스코 퀸, 파리 밤 문화의 아이콘, 80년대 팝 스타인 ‘그레이스 존스’가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1973년도에 열린 오리지널 ‘배틀 오브 베르사유’에 선 세계 최초의 흑인 슈퍼모델 ‘팻 클리블랜드’, 아프리카 계 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U.S 보그 표지 모델을 장식한 ‘베벌리 존슨’, 슈퍼모델이자 여배우로서 패션 매거진 커버를 250회 넘게 장식한 ‘비벌리 피엘’ 등이 패션쇼에 등장했다.


7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90년대의 상징적인 슈퍼모델들이 캣워크에 섰고 관객들은 ‘타미X젠다야’ 세계에 몰입하여 빠져들었다.
손으로 그린 별자리 프린트는 정장과 함께 믹스매치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가죽과 섹시한 데님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