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에르비죵 파리’ 온-오프라인 글로벌 전시회로 나아갈 것
2019-03-01이은수 기자 les@fi.co.kr
질 라스보드(Gilles Lasbordes) 프레미에르비죵 총괄 디렉터


전 세계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와 바이어가 줄고 있는 가운데 '프레미에르비죵 파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총 1,782개 업체가 참가, 작년보다 3.3%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성장 요인은 지난 2015년부터 6개의 전시를 '프레미에르비죵파리' 단일 전시회로 통합한 이후 각 전시회 간 시너지 효과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 세계의 소재 트렌드를 앞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봉제 소싱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했으며 작년 가을부터 선보인 프레미에르비죵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보완, 연중 내내 전시 업체와 브랜드를 연결한 것이 참관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 전시에는 각 홀마다 전시 기획을 강화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패션테크 전문 업체를 위한 웨어러블 랩을 비롯해 오더 역량을 갖춘 업체만 출입할 수 있는 메종데쌥씨옹 등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패션 전시 분야에서 유일한 B2B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확대했다.


이번 시즌에는 페래릭, 레더 파트에 그쳤지만 오는 가을부터는 액세서리라인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중 내내 전시 업체와 브랜드를 연결,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레미에르비죵  파리'가 글로벌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스포츠 시장이 확대 되면서 컨텐츠를 추가 확대, 오는 8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프레미에르비죵 스포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앞으로 전시장 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계획,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