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통했다…‘탑텐’ 삼일절 기념 티셔츠 완판
2019-02-27 서재필 기자 sjp@fi.co.kr
출시 3일 만에 총 3100개 한정판 전량 소진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이 지난 22일 출시한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 티셔츠가 주말 동안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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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총 8가지 디자인에 3100개 한정으로 제작, 공식 온라인몰 탑텐몰과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22일 첫 선을 보였다.
‘탑텐’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 티셔츠는 업로드 2시간 만에 초기 투입 물량이 전량 소진 되었고 주말 동안 매장과 본사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며 “이와 같은 주제의 기존 티셔츠들과는 다르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하여 제작한 것이 이번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역사를 기념하는 만큼 가격 프로모션이 아닌 SNS를 통해 역사에 대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공유한 것이 국민적인 관심과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탑텐’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날, 군함도 등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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