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展’ 내달 6일 개최
2019-02-20 서재필 기자 sjp@fi.co.kr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주관하는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19)’이 오는 3월 6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지역 소재 및 패션 완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업체 ‘C&BOCO’(대표 최복호)’, ‘INNOCENCE(대표 천상두)’, ‘L BY L(대표 이유정)’ 등 3개사와 소재업체 ‘덕우실업(대표 이의열)’, ‘자인(대표 서효석)’, ‘백산자카드주식회사(대표 이정근)’, ‘홍화패브릭(대표 김용석) 등 4개사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구패션페어, 대구섬유국제박람회(PID) 행사와 같은 기간에 열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강화해서 지역 섬유패션 축제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특히 화려한 스테이지와 국내 최정상급 모델의 런웨이를 통해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여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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