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의 새로운 진화, ‘트렉스타’ T-Spike
2019-02-11김희정 기자 hjk@fi.co.kr
2019 독일 ISPO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호평받아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독일 ISPO 박람회’에서 티-스트라이크(T-Spike) 특허 신기술을 최초 공개해 참관객 및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성공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최초로 선보인 ‘트렉스타’ 티 스트라이크는 신발에 아이젠을 탈부착하던 방식에서 탈피, 신발 중창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려 아이젠이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이다.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로 장갑을 끼고도 충분히 다이얼이 조작되며, 스파이크의 깊이 조절도 가능하다.


‘트렉스타’ 2019 독일 ISPO 박람회 부스전경


특히, 이번 ISPO에서는 티 스트라이크 기술 공개와 함께 이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등산화 ‘듀란도 GTX’가 최초 공개됐다. 듀란도 GTX는 티 스트라이크 기술 뿐만 아니라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하여 방습 및 투습력이 우수하며, 앞부분에 위치판 러버 토캡이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트렉스타’는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티 스트라이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내부에 빙판을 설치하였다. 관람객들은 듀란도 GTX를 신고 빙판을 걸으며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등 ‘트렉스타’의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이번 ISPO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며 “유럽시장의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티 스트라이크 기술로 기존 아이젠과 스파이크 신발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 부스에 첫 공개한 티 스트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등산화, 듀란도 GTX를 신고 빙판을 걸으며 ‘T-Spike’의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