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아트몰링’ 극장 관객 몰려 설 특수 만끽
2019-02-09서재필 기자 sjp@fi.co.kr
지난 연휴때 서울 장안점 전년 대비 관객 70% 늘어…부산 본점도 40% 증가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 본점과 서울 장안점의 극장 관객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 명절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다. 


'아트몰링' 부산하단 CGV


'아트몰링' 롯데시네마 장안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70% 증가했으며, 관객수 역시 2만 100여명으로 지난해 1만 2000명 보다 크게 늘었다.


'아트몰링' CGV 부산하단점은 지난해 설 연휴 매출 2억 2000만원 보다 40% 신장한 3억원을 기록했으며, 관객수도 2만 6000여명에 육박했다.


특히 형지 '까스텔바작골프' 전속모델인 이하늬 주연 영화 '극한직업'에 관객이 집중되는 효과로 명절특수를 만끽했다는 후문. 극한직업은 지난 5일 현재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이처럼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며 "2019년 극한직업 보시면서 웃으신 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고 전하기도.


김운호 '아트몰링' 상무는 "이번 설 연휴에 극장을 찾은 관객이 많은 것은 불경기에 스트레스를 풀고 대리만족을 얻고자 하는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그 동안 지역밀착형 쇼핑몰 운영으로 차별화를 꾀해 온 '아트몰링'은 앞으로도 우량 고객을 늘려 상승효과를 일으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부산 사하구에 문을 연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당시만 해도 변변한 극장 하나 없던 사하구 지역에 제대로 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오픈하면서 지역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트몰링' 서울 장안동 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