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 ‘반스’로 물들다
2019-01-29서재필 기자 sjp@fi.co.kr
무신사 랭킹, 신발 아이템 대거 진입


신발 아이템들의 대반란이 시작됐다. 1월 5주 무신사 판매 랭킹 TOP 10은 무려 6개의 신발 아이템들이 점령했다.

이 대반란의 주동자는 바로 '반스'다. '반스'의 스케이트 하이는 이번주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재탈환했으며, 올드스쿨이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반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체커보드 패턴이 돋보이는 클래식 슬립온 5위, 네이비 컬러의 스케이트 하이 역시 9위로 신규 진입하며 무려 4족을 랭킹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닥터마틴'의 모노 3홀 블랙 스무스 레더 로퍼가 4위, '엄브로'의 어글리 스니커즈 범피가 7위에 오르며 신발 대반란을 지원사격 했다.

기존 아이템들의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인사일런스'의 솔리스트 오버사이즈 캐시미어 코트는 3위로 지난주에서 2계단 내려왔다. '집시'의 마스터 구스 다운 숏패딩도 3계단 내려와 8위로 밀려났다. 롱패딩 아이템들은 판매 랭킹 TOP 10에서 전부 모습을 감췄다.

무신사 관계자는 "'반스' 스케이트 하이는 20~30대 대다수가 신발장에 하나씩은 꼭 갖출 것 같은 국민아이템으로 주목 받는다"라며 "새해와 새학기를 맞으면서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대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