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비건' 열풍 슈즈 업계에도 이어져
2019-01-29김희정 기자 hjk@fi.co.kr
‘리카운터’ 친환경 에코 퍼 스니커즈 주목


최근 착한 소비, 비건 패션 바람이 불면서 에코 퍼 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 겨울 에코 퍼 소재의 ‘테디베어 코트’가 큰 인기를 끌었는가 하면, 에코 퍼 트리밍의 친환경 버킷백과 백참 등의 잡화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류, 가방에 이어 이탈리안 슈즈브랜드 ‘리카운터’ 역시 에코 퍼 소재의 부츠와 스니커즈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11월 국내 상륙한 ‘리카운터’는 밀라노 여성들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리얼 퍼 대신 에코 퍼를 사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론칭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발 전체를 감싸는 따뜻한 에코 퍼와 외피는 천연가죽보다 눈비에 강한 강점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카운터’ 에코 퍼 슈즈


국내에서는 TBA코리아가 공식몰 엠드림즈를 통해 국내 유통 전개하고 있으며, 2018 FW시즌 로우탑 스타일의 ‘데니스’와 하이탑 스타일의 ‘제시카’ 2가지를 성공적으로 론칭함으로써 기대주로 떠올랐다.


TBA코리아 관계자는 “폴드오버 스타일의 '제시카'는 기온차가 큰 날씨에 따라 접어 내리거나 올려 2가지 따뜻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로우탑의 '데니스'는 메탈릭한 에코 소재로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