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패션에서 뷰티까지 ‘리빙 코랄’이 대세
2019-01-28김희정 기자 hjk@fi.co.kr
업종 불문 올해의 컬러 리빙코랄 제품 앞다퉈 출시


세계적인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사가 2019년 올해의 컬러로 ‘리빙 코랄’을 선정한 가운데, 패션에서 뷰티까지 전 산업계에 리빙코랄 컬러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이후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업종 불문 전 브랜드에서 리빙 코랄 컬러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는 것. 올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리빙 코랄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눈 여겨 보자.


‘앤아더스토리즈’ 코듀로이 블레이저&트라우저(좌)와 오버사이즈 스웨터(우)


첫 번째로 소개할 아이템은 ‘앤아더스토리즈’의 ‘코듀로이 블레이저 & 트라우저’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블레이저는 코듀로이 소재와 더블 브레스티드로 옷을 이중으로 여며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트라우저의 플레어 핏은 다리가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세트로 착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각각의 아이템을 단독으로 코디할 수도 있다.


보다 데일리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오버사이즈 스웨터’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오버사이즈 스웨터는 드롭 숄더 디테일의 박시한 핏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코랄 컬러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트라우저를 매치하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리빙 코랄에 대한 관심은 뷰티 분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작년 올해의 컬러였던 그리너리(2017), 울트라 바이올렛(2018) 등이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어려운 컬러였던데 비해 리빙 코랄은 립이나 블러셔, 아이섀도우 등 어떠한 카테고리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코랄 계열의 색조 제품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마라바스 오렌지 블러셔는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러블리한 제품이다. 컬러의 발색이 좋아 단독으로 살짝 바르거나, 다른 컬러와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패션과 뷰티에 이어 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한 제품에서도 다양한 리빙 코랄 계열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몰스킨’은 리빙 코랄 컬러를 적용한 가죽커버와 엘라스틱 밴드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또한 세계 최초의 만년필 브랜드 ‘워터맨’은 만년필의 바디에 리빙 코랄의 컬러와 브랜드의 상징적인 웨이브 패턴을 접목한 디럭스 로즈 웨이브 CT 제품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에서도 리빙 코랄 컬러로 디자인된 제품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몰스킨’ 다이어리, ‘워터맨’ 만년필, ‘마비스’ 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