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2018 매출 2000억 돌파 역대 최고 실적
2019-01-02김희정 기자 hjk@fi.co.kr
'모이몰른' 단일브랜드로 1150억 기염...2019년 한국+중국 합쳐 2400억 목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지난해 국내 매출이 전년대비 19% 성장한 2070억원을 올리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한세드림의 내수 브랜드 통합 실적은 1,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중국 시장 매출까지 합칠 경우 총 2,070억원에 달한다.


특히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의 경우 단일 브랜드 하나로 한국과 중국에서 1,150억의 실적을 올리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모이몰른’은 현재 국내 238곳, 중국 209곳의 매장을 전개하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직수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브랜드의 성장도 돋보인다. 지난 2015년 선보인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전년 대비 54% 늘어난 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초 출시한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론칭 10개월 만에 28개의 매장을 여는 동시에 5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한세드림은 2019년 새해 매출액 2,400억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매장 확대를 통한 ‘리바이스 키즈’와 ‘컨버스 키즈’의 성공적인 궤도 진입을 필두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의 전국적인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탄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은수빈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각 브랜드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