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2019년 상반기 상장 목표
2018-12-19 김희정 기자 hjk@fi.co.kr
지난 14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라인 확장 & 글로벌 진출 탄력받는다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지난 14일 2019년 상반기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심사팀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이 확정되면 ‘까스텔바작’은 라인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은 현존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로 독특한 아트워크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디자인과 컬러의 개성, 브랜드력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대만 백화점 매장 입점에 이어 글로벌신발 합작회사 설립, 중국 현지 기업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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