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마스터 X 디자인 팝업스토어 선보여
2018-12-06이은수 기자 les@fi.co.kr
봉제 장인과 신진 디자이너의 협업

DDP 살림터 1층에서 열려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서 봉제 장인과 신진 디자이너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포, 용산, 서대문, 은평 지역 봉제 장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서북권 봉제 황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봉제 업체의 일감 창출, 신진디자이너의 오프라인 진출과 시장 경험 부여, 지역 의류 제조 업체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봉제패션협회가 함께 진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서북권 일대의 봉제 장인 12명과 신진디자이너 60팀을 매칭해 협업을 지원, 이들은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을 거점으로 아이디어 제안, 컨설팅을 통한 제품 방향성 결정, 제작비 지원을 통한 샘플 제품 제작 등을 거쳐 상품을 완성했다.


이후 지난 11월 15일 DDP패션몰 쇼품에서 품평회를 개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제품을 제작한 상위 20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팝업스토어 참여를 비롯 룩북 촬영,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 전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탑 20에 선정된 류현희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가 봉제 업체와 중소 브랜드들이 만날 수 잇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최구환 서울디자인재단 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서울시 봉제 장인과 신진 디자이너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패션 산업의 다지안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