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고객연령대 한층 젊어졌다
2018-10-02서재필 기자 sjp@fi.co.kr
20대 초반 매출 최다, 전체 연령대 중 24.7% 차지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에서 전개하는 '루이까또즈'의 국내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20대 초반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던 25~29세 연령대에서 한층 더 젊어졌다.


‘루이까또즈’가 지난 1월~7월간 자사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패션에 민감한 20대 초반 고객이 전체 연령대 중 1위(24.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고객층인 10대~24세 이하 연령대 구매자수 비율도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한 29.6%로 나타났다. 19세 이하 구매자수 비율도 무려 83% 가량 증가했다. 판매 물량도 전년동기대비 약 21.5% 확대됐다.


‘루이까또즈’ 측은 "프랑스 오리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리되, 도전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콜래보레이션 제품들을 출시하고 신진 디자이너 협업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개성 강한 젊은 소비층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20대 초반 고객들이 늘어난 만큼 이들은 매출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20세~24세 이하 연령대에서 핸드백 제품들의 구매율이 전년대비 72% 이상 증가했다. 그 중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래커백'과 '숄더백'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비롯하여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차세대 패션시장을 주도해나갈 '영타깃'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젊은 소비층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