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피협회, 내일(2일) ‘아시아 리믹스 서울' 개최
2018-10-01김희정 기자 hjk@fi.co.kr
그랜드 하얏트서 14명 신진 디자이너 참가... 디자이너 홍혜진, 알렉산더 킹첸 등 컬렉션 진행

국제모피협회(International Fur Federation, 이하 IFF)가 주관하는 패션 이벤트 ‘아시아 리믹스(ASIA REMIX)’의 2018 파이널리스트 무대가 10월 2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된다.




IFF는 1949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대중에 잘못 알려진 모피 인식 개선 및 무역을 규제하며, 모피 무역의 권익 보호 및 수준 높은 동물 복지를 홍보한다. 또한 모피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연 소재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신진 디자이너와 리테일러를 지원하고, 아시아 영 디자이너들을 통해 새로운 퍼 트렌드를 제시하며 전 세계의 모피 패션 브랜드를 지원한다.


아시아 리믹스는 지난 2014년 중국을 시작으로 모피 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2015년에 이어 2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 일본, 대만 아시아 전역의 실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3명, 일본에서 4명, 중국에서 5명, 홍콩 및 대만에서 1명씩 각 국에서 400:1의 경쟁력을 뚫고 최종 선발된 디자이너 총 14명이 참가하여 퍼로 제작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 리믹스의 우승자는 내년 2월,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리는 2019 리믹스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총 3가지 파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 스튜디오 케이' 홍혜진 디자이너가 참가해 젊은 층이 퍼를 위트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또 중국과 타이베이 셀럽들이 좋아하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킹 첸의 유산/헤리티지와 정체성에 영감을 받은 독창작인 컬렉션의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리믹스 결선으로 파이널리스트의 경연과 우승자 발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