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패션조합, 2018 ‘대련컵’ 전원 수상
2018-09-22김희정 기자 hjk@fi.co.kr
대구 참가 대학생들의 작품성 등 인정받아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2018 대련컵에서 국내 출전자 전원이 입상했다.


‘대련컵’(DALIAN CUP International Youth Design Contest)은 중국 의류 디자이너협회와 대련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대련복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7회째 열리는 국제패션디자인 콘테스트 행사이다. 해외 참가자들에게는 항공료와 체제비를 지원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국제패션디자인 콘테스트 2018 대련컵에서 국내 출전자 전원이 수상했다.


지난 13일 ‘Z28 패션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이탈리아, 한국 등 세계 각국의 패션디자이너(프로패셔널팀)와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대학팀)으로 37명이 참가했다. 대회 주제는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으로 작품심사 시 작품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조합하여 심사했다.


한국측 참가자는 대구예술대에서 손주현(4학년), 김지연(4학년) 두 학생과 동덕여대 박소윤(3학년) 등 3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대구예술대 손주현 학생은 대학팀 동상을 수상하였고, 김지연, 박소윤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디자인 컨테스트가 당장에 수출 바잉 실적이 나오거나 매출이 일어나는 행사는 아니지만 모든 산업이 기초 기술, 원천 기술들이 중요한 만큼 차세대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대구가 섬유, 패션도시임을 알리는데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연길, 대련, 정저우, 상해 등 중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