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 가구 디자이너 하지훈과 의자 제작
2018-09-21김희정 기자 hjk@fi.co.kr
전시 후 판매, 수익금은 하트포아이에 기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한국의 미를 재해석하는 가구디자이너 하지훈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LEBEIGE X HAJI HOON’ 라벨의 가구를 선보인다.


‘르베이지’ 가구 디자이너 하지훈과 콜라보


‘르베이지’는 2018 F/W 시즌 콘셉을 ‘빈티지’로 정하고, 빈티지 트렌드의 무드와 감성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섬세한 소재의 체크 패턴과 카키, 카멜컬러 등 딥컬러를 제안하고, 플라워 자수 및 진주를 포인트로 한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세련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협업은 2017년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작가, 2018년 봄 HR 주얼리&홈의 박혜라 실장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3번째 프로젝트다. 하지훈 작가는 르베이지의 ‘빈티지’ 콘셉트에 맞춰 한국적인 모티브와 오브제를 활용, 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구를 통해 표현했다.


‘LEBEIGE X HA JI HOON’ 라벨의 의자는 총 30개가 제작됐으며, 의자에는 1~30까지 각각 시리얼 넘버가 표기되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25개 ‘르베이지’ 매장에서 19년 3월까지 전시되며 이후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해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