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대륙을 겨냥한다
2018-09-14강경주 기자 kkj@fi.co.kr
디즈니, 티아 레이 콜래보 등 마케팅 강화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NBA'가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15년 80여 개 매장으로 시작해 올해 226개까지 약 3배 가량 급증한 가운데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돌입한다.


'NBA'는 그간 현지 가맹점을 늘리며 성장을 이어왔고 올 하반기부터는 협업, 농구 관련 마케팅, 현지 스트리트 패션 최적화 등으로 브랜딩에 나선다.


'NBA'는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NBA x 디즈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콜래보레이션 라인은 상하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아래에서 진행한 '5V5 농구 경기 결승전'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5v5 농구 대회는 미국 NBA 본사가 직접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격주로 중국 주요도시 북경, 상해, 난징, 총칭, 광저우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NBA' 현역 선수와 'NBA' 치어걸들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NBA' 판매 부스와 패션쇼를 통해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며 부수 효과도 누리고 있다.


'NBA'는 약 1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박람회 '요후드(YOHOOD)'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유명 가수 티아 레이가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NBA'는 현재 중국 현지에서 성인 205개, 키즈 2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키즈 시장의 경우 지난해인 2017년 첫 출범 후 빠른 시간 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NBA'가 이번에 디즈니, 티아 레이 등과 협업한 제품들은 중국 주요 'NBA' 매장에서 판매된다.


'NBA'가 중국 스트리트 패션 박람회 ‘요후드’에서 공개한 인기 가수 ‘티아 레이’와의 협업 라인

NBA, 중국 5V5 농구 파이널 경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