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돔' 쇼룸 '2018 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빛났다
2018-09-14김희정 기자 hjk@fi.co.kr
글로벌 패션바이어와 홍콩에서 한자리에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이 2018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에 참가해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은 이 달 초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8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에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2018 홍콩 센터스테이지에 참가한 쇼룸 '르돔' 부스 모습


이번 전시회에는 홍콩,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패션브랜드는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랜드도 참가해 글로벌 패션 전시회로 주목받았다. 특히 르돔은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르돔이 국내에서 생산한 개성있는 고부가 패션제품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


이번 홍콩 센터스테이지 르돔 공동부스에는 ‘아브라함케이한글’ ‘아라크네’ ‘랭앤루’ ‘마사드오스큐라’ ‘NNA’, ‘베르베리’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들 참가 브랜드 외에도 쇼룸 입점 브랜드 대표 아이템을 선정, 전시하고 바이어 미팅을 진행해 오더 희망하는 바이어를 온라인 쇼룸으로 연결하는 O2O 마케팅을 병행하여 추가적인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이번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에서 전세계 디자이너 고급 편집숍, 쇼핑몰, 마케팅 에이전시, 온라인 숍 등 약 8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과 수주상담을 진행, 약 20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르돔은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및 부스 내 상시 마케팅 등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르돔은 지난 2014년 9월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실적 1836만 달러(한화 약 200억) 규모의 오더 실적을 올렸으며, 이들 오더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함으로써 국내 고부가 봉제 신규일감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운영을 통해 국내 유망 패션업체 및 고부가 패션소공인 상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