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조, 웨어러블테크관 통해 섬유/패션 미래 보여줘
2018-09-11김희정 기자 hjk@fi.co.kr
PIS서 최신 산업용·ICT 섬유 전시해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도모 호평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PIS 2018에 참가해 최신 산업용 및 ICT섬유패션 제품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두번째 구성웨어러블테크(Wearable Tech)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용섬유 생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의 개발제품 및 기업홍보를 통한 마케팅 지원과 신규 바이어 연계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웨어러블테크관은 섬유패션산업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IT융합 개인맞춤 의류생산 시스템 ICT융합 스마트섬유 중간재 및 패션완제품 4차 산업혁명 섬유산업 비즈니스모델 등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5일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LF, CLO(클로버추얼패션), 넥스트스토리와 함께 ICT 융합 맞춤형 의류 사업화 추진 MOU를 체결했다.



IT융합 개인맞춤 의류생산 시스템은 수혜기업 LF와 3D피팅 솔루션 ‘CLO’를 활용한 가상피팅 및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소재, 컬러, 패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시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 첫 날에는 LF, CLO(클로버추얼패션), 넥스트스토리,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ICT 융합 맞춤형 의류 사업화 추진 MOU를 체결하기도.


한편 산업용섬유 생산역량강화사업의 ‘ICT융합 스마트섬유’ 분야 수혜기업인 소재·패션업체 10개사와 참여기관 숭실대학교의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섬수조는 ICT 및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섬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섬유패션기업의 ICT융합 스마트섬유 제품 생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웨어러블테크관에서는 예년보다 더 완성도 있는 전자섬유 중간재와 패션 완제품들을 선보였다.


패션 및 완제품 분야 참여기업과 제품은 △‘LF’의 온라인 가상 피팅 및 커스텀 디자인 시스템, △‘블랙야크’ 스마트 발열의류, △‘K2’ 스마트 안전의류, △‘데상트코리아’ 스마트 운동슈즈, △‘피에스솔루션’ 자세교정 방석, △‘디엘에스’ 발광 LED 의류잡화 등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섬유 중간재 참여기업과 제품으로는 △에스엔티(광섬유 원단 및 의류잡화), △영풍필텍스(전도성 원단 및 모터사이클글러브), △웰테크글로벌(스트레치 센서 및 연동 로봇), △광림섬유(전도성 원단 및 텍스타일 센서 모듈) 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참여기관 숭실대학교의 다양한 ICT융합 섬유제품과 산업용 하이테크 섬유 시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섬수조 심명희 부장은 “이번 전시는 섬수조에서 최근 3년간 산업부 섬유패션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해온 ICT융합 스마트섬유 수혜기업들의 결과물을 통해 국내 섬유기업들의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며, 특히 IT기술 접목으로 급변할 섬유산업에서의 기획, 제조, 마케팅, 유통 단계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산업의 주역인 ICT 스마트섬유와 맞춤의류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많은 참관객들이 ‘K2’ 제품 및 중간재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