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필드’ 젊은 층 공략한다
2018-09-11이아람 기자 lar@fi.co.kr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캐주얼 믹싱된 ‘베어라인’ 론칭



펜필드코리아(대표 최윤준)의 ‘펜필드’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의 리포지셔닝을 통해 10~20대 영 층을 공략하는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다.

‘펜필드’는 올 추동을 기점으로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지향한다는 방침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돌입했다.

제품은 오리지널 라인과 베어 라인으로 전개된다. 오리지널 라인은 지난 1975년 탄생한 ‘펜필드’의 고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기능적인 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이다. 20~30대를 주 타깃으로 잡고 있다. 베어 라인은 이달 1일 론칭된다.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캐주얼을 믹싱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10~20대를 공략하는 전략 상품군이다. 

에슬레저와 스포티즘 트렌드에 맞는 기능성 소재를 롱 다운에 적용한 에코 하이렌드 벤치파카, 하이렌드 벤치파카, 스파카 벤치파카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유통망도 다각화한다. 기존 백화점과 대리점 뿐 아니라 온라인, 편집 멀티숍 등으로 채널을 확대한다. 10일부터 베어 라인은 ‘무신사’ 단독 컬렉션을 진행하고 ‘힙합퍼’ 입점도 확정된 상태다. 또 홀세일 영업도 시작, ‘어라운드더코너’, ‘JD스포츠’ 등도 입점한다.

한편 ‘펜필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한 광고 모델로 나플라와 루피를 발탁해 이슈가 되고 있다. 나플라와 루피는 광고 영상 및 룩북 촬영을 마친 상태로 9월 7일부터 방송되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참가하는데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실력파 래퍼로서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어라인 출시를 기념해 벤치파카 1+1 행사도 진행한다. 겨울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하이렌드 벤치파카를 구매하면 에코 하이랜드 벤치파카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다. 또 무신사 단독 컬렉션을 20~ 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펜필드’는 올 추동 시즌부터 ‘PLAY(논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취약한 10~20세대를 공략하는 니치 마켓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며 젊은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