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세요, 가죽과 코듀로이의 계절이 왔어요
2018-09-04김희정 기자 hjk@fi.co.kr

패션피플들이 사랑하는 가죽과 코듀로이의 계절, 가을이 왔다. 알아채면 금새 떠나버릴 만큼 짧은 계절인 만큼 서둘러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이니 눈여겨보자.


1. ‘브릭스’ 2, 3. ‘레페토’ 4. ‘판도라’ 5, 6. ‘REISS’


데일리 아이템으로 혹은 특별한 날에 좋은 가죽
가을의 대표적인 가죽 아이템이라면 재킷을 꼽을 수 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서 웬만한 패션피플이 아니면 엄두도 낼 수 없지만 시원한 가을엔 누구나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 된다.
반대로 가죽 치마는 특별한 날 입고 싶어지는 옷이다. 특유의 시크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가죽 치마는 여성들을 위한 전매특허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부츠 역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앵클, 싸이하이 등 다양한 종류만큼 신발장에 가죽 부츠 하나 없는 여자는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만약 실용적인 부분에서라면 가죽 가방을 따를 수 없다. 가을뿐 아니라 어느 계절에나 손색없고, 일상과 비즈니스 모두 활용 가능하며, 또한 사용할수록 나에게 알맞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니 이보다 더 매력일 순 없다.
그 외에 차가운 금속 대신 손목을 따뜻하고 지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가죽 팔찌도 가을에 활용해보기 좋은 가죽 아이템이다.


따로 또 같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코듀로이
부드러운 감촉과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코듀로이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소재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 열풍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지닌 코듀로이 소재가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중 가장 쓰임새 있는 제품을 고르라면 남녀 모두에게 코듀로이 슈트를 추천한다. 소재가 주는 포멀함과 캐주얼함 덕분에 어느 장소에나 기본적으로 어울리며, 따로 또 같이 입어도 충분히 멋스럽고,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를 더하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코듀로이 셔츠도 활용도가 높다. 하나만 입으면 이너웨어로, 터틀넥이나 티셔츠와 매치하면 가벼운 아우터로도 연출 가능하다.
최근에는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나 슈즈와 같이 코듀로이 소재가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가을 제철 소재 코듀로이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1, 2, 3. ‘자라’ 4. ‘햇츠온’ 5. ‘노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