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깔 스트리트 캐주얼 'bpb클럽' 공개
2018-09-04강경주 기자 kkj@fi.co.kr
28일 론칭 파티

'bpb'를 전개하는 하보미, 하보배 디자이너가 세컨드 브랜드 'bpb클럽'을 공개했다. 스트리트 캐주얼 'bpb클럽'은 지난 28일 이태원 더티로즈클럽에서 론칭 파티를 갖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섰다.


'bpb클럽'은 유니섹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형형색색의 컬러감과 'bpb'로 선보여왔던 다양한 로고 플레이가 강점이다. 첫 시즌인 2018 F/W 컬렉션은 재킷, 스웨트 셔츠, 후드 티셔츠, 니트 베스트, 스커트, 잡화류 등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재킷 12만원대, 후드 7만원 후반대 등이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video killed the radio star'로 현재의 레트로 트렌드를 패션으로 재해석했다. 비디오라는 미래의 것이 라디오스타라는 과거를 죽인 것이 아니라 더 활성화시킨다는 것. 현재의 1020세대가 유튜브 등의 미디어로 90년대의 문화를 즐기는 것을 대변한다는 의미다.


주제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현장도 'bpb클럽'의 모티브가 된 90년대의 문화를 각각 연결하는 수사 현장처럼 꾸몄다. 기존 상품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디자인도 전시했다.


하보미 디자이너는 "'bpb클럽'은 상품 외에도 브랜드의 콘셉트와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프레젠테이션 현장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며 "브랜드 이름인 클럽은 크루를 뜻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pb클럽'은 현재 1차 발매 이후 이달 말 2차 라인업을 발매할 계획이며 자사몰,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