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앱 '화해', 50억 투자 유치
2018-09-04강경주 기자 kkj@fi.co.kr
HB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KB증권, 나이스F&I 참여

뷰티 앱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B 투자로 HB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KB증권, 나이스F&I가 참여했다.

'화해'는 국내외 화장품 10만여 건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분 정보와 리뷰, 테마별 랭킹, 쇼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앱이다. 2013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국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630만,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 120만을 기록하고 있다.

버드뷰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알고리즘 고도화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인재 영입에 힘쓰고 더욱 폭넓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시리즈B 투자란 서비스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받는 단계를 말한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는 한국 화장품 시장을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 화장품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정보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뷰는 2014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5년 나이스평가정보, KIS정보통신을 보유한 나이스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