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스포츠웨어 ‘EXR’ 대륙의 품으로
2018-07-09이아람 기자 lar@fi.co.kr
리앤한 중국 판권 저장로드스타에 매각




국내 대표 토종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였던 ‘EXR’이 중국패션 기업에 의해 전개된다.


중국 항주에 위치한 저장로드스타 그룹은 지난해 말 리앤한(대표 한창훈)과 ‘EXR’의 중국 판권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 올 추동 시즌부터 전개키로 했다.


저장로드스타는 중국에 ‘론즈데일’, ‘에버라스트’, ‘유리마크’ 등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茶)로 유명한 싱커그룹의 패션 계열사다. ‘EXR’ 전개를 위해 현재 EXR CHINA(대표 LAI GUO CHENG) 별도 법인이 설립됐으며 지난 5월 21일에는 ‘CHANGE UP’이란 주제로 론칭 컬렉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새롭게 전개되는 ‘EXR’은 기존 스포츠 캐주얼 콘셉트의 성향이 강했던 것에서 탈피, 철저하게 정통 스포츠로 운영된다. 또 대표 콘셉트인 레이싱은 헤리티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추동 시즌 영업을 위해 현재 35개 대리상들과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글로벌 판권의 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앤한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EXR’ 오프라인 사업과 온라인 사업을 중단한 상태로 국내에서는 일부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