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삼성 sfdf'... ‘이세’ 김인태/김인규 형제 수상
2018-07-06김희정 기자 hjk@fi.co.kr
2위 ‘어나더 오피스’, 3위 ‘엔오르’ 선정

‘이세(IISE)’의 김인태/김인규 형제가 삼성패션디자인펀드가 시상하는 '제2회 sfdf' 1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세’는 지난 2015년 론칭한 중가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인태·김인규 형제가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접한 한국 문화, 가구, 전통 의상 등에서 영감 받아 스트리트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1위로 선정된 ‘이세’는 5000만원, 2위 캐주얼 브랜드 ‘어나더 오피스’는 3000만원, 3위 여성복 브랜드 ‘엔오르’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의 입점 기회 뿐 아니라 ‘비이커’와 ‘에잇세컨즈’ 등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1위 팀에게는 2019년 3월에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에 진출하는 특전을 갖는다.


제2회 sfdf 1위 수상자 ‘이세’ 김인태·김인규 형제 디자이너


조항석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무국 팀장은 “’이세’가 sfdf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된 배경에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형제가 한국 문화와 의상에서 영감 받아 그들만의 브랜드로 창조한 부분이 주효했다”며 “‘이세’ 뿐 아니라 ‘어나더 오피스’와 ‘엔오르’가 대한민국 패션의 격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fdf(스몰 에스에프디에프)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번 ‘sfdf’의 평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내 디자인실장/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전문가 집단 평가 50%와 대중 평가 50%를 합산해 도출됐다.


2위 ‘어나더 오피스’ 서주형 디자이너(좌)와 3위 ‘엔오르’ 박진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