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패션지원센터, 2018 작업환경 개선 사업 착수
2018-07-04김희정 기자 hjk@fi.co.kr
서울 동북권 소재 봉제공장 100개사 대상...20일까지 접수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산하 중랑패션지원센터는 국내 의류봉제업체들의 열악한 환경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관련 업체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LED 조명 및 노후보일러 교체, 환풍 닥트시설 공사 등 공장여건 개선에 필요한 공사 실행 시 공사비의 최대 9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항목은 크게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와 능률적인 작업환경 향상을 위한 공사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환풍 닥트 시설 공사, 흡입기·이동형집진기·청소기 및 냉·난방기 설치, 안전보강을 위한 계량기함, 배전함 교체,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전기배선 정리 및 누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또 능률적인 작업환경을 위한 공사는 작업장 내 노후 보일러(스팀다리미 작업용) 교체, 작업장 정리정돈 유지를 위한 봉사걸이대, 작업의자 설치와 조명기구 교체 및 추가 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중랑센터는 지난해까지 서울시내 봉제업체 총 331개사의 환경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업체별 최대 300만원 규모로 의류 제조업체 총 100개사의 작업환경 및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권역별 기능강화를 목적으로 서울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중랑구 총 6개구) 소재 의류봉제업체들 중 광진구를 추가해 지원을 추진 중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결과 등을 종합하여 8월경 지원업체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의류봉제업체들의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한 중랑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지원을 받아 봉제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Lectra사의 첨단 CAD/CAM장비를 보유해 업체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재단작업,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노무?공정개선 관련한 다양한 교육, 봉제장비 임대 시 임대비를 지원해주는 봉제장비 임대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중랑센터의 지원사업에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랑센터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