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코브', 29CM 단독 입점
2018-07-02강경주 기자 kkj@fi.co.kr

원덕현 디자이너의 가방 브랜드 '블랭코브'가 지난 29일 29CM에 온라인 단독 입점했다.

2011년 론칭한 '블랭코브'는 'Neat and Proper'라는 슬로건 하에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와 군더더기를 배제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독자 개발한 원단을 사용하는 등 품질 면에서 호평을 얻으며 마니아 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원 디자이너는 2년 전 루츠코프(rootscope)를 설립해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블랭코브'는 그간 자체 온라인 스토어와 삼청동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 사입 편집숍에서만 판매되어 왔다. 29CM는 '블랭코브'가 유일하게 입점한 온라인 편집숍이 됐다. 현재 입점 기념 PT를 진행 중이에 있다. 원덕현 디자이너는 "온라인 입점은 29CM를 유일한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 29CM 커머스 디렉터는 "'블랭코브'의 입점은 오랫동안 이야기했던 프로젝트다. 브랜드의 철학을 지키고 숍과 브랜드가 동일한 감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세일 정책을 펼 계획"이라며 "'블랭코브' 외에도 29CM의 단독 입점 브랜드를 통해 숍 브랜딩에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CM는 현재 '프라이탁' '포터'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를 온라인 단독 판매하고 있다.




'블랭코브'의 입점 기념 PT가 진행 중인 29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