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성복 ‘할란앤홀든’, 국내 2호점 개설
2018-06-18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유럽 주요 도시 디자인스튜디오 협력한 프로젝트 컬렉션
스타더스트리테일(대표 최준)이 영국 여성복 '할란앤홀든(harlan+holden)'의 국내 두 번째 매장을 신세계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열었다.
'할란앤홀든'은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때문에 과하지 않은 색상, 절제된 세련미, 편안한 핏을 내세우고 있다.
'할란앤홀든'의 대표 라인업은 'bc 컬렉션', '캐빈웨어' '카미노' 총 세 가지.
메인인 'bc컬렉션'은 카울(Cowl), 익스텐션(Extension), 크롭(Crop) 등 고유의 디자인 테마 안에서 컬렉션마다 조금씩 변화를 줘 출시되며 '캐빈웨어'는 여행과 출장 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트래블 웨어를 제안한다.
슬립온 타입의 신발 '카미노'는 메모리 폼을 사용한 4중 쿠션 구조, 한 족 당 110~130g에 불과한 무게로 가볍고 착화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할란앤홀든'은 런던 본사에 자체 디자인팀을 두지 않고 유럽 주요 도시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선별, 프로젝트 성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국내 2호점 인테리어도 덴마크의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감프라테시(Gamfratesi) 듀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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