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필드엔 민소매 티셔츠로 쿨 샷~
2018-06-07 김희정 기자 hjk@fi.co.kr
‘와이드앵글’ 시원한 장타 부르는 민소매 티셔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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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넘는 이른 무더위에 반팔 티셔츠도 덥게만 느껴진다. 특히 태양열이 직접 내리쬐는 필드 위에서는 아예 어깨와 팔을 드러낸 옷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출시한 민소매 티셔츠가 25%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제품은 ‘부분 컷아웃 민소매 티셔츠(슬리브리스 티셔츠)’로 어깨 부분은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여성미를 강조하면서도 청량감을 강화했다. 민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W리미티드 스윙넥 민소매 티셔츠(슬리브리스 티셔츠)’와 ‘W리미티드 멜란지 민소매 티셔츠(슬리브리스 티셔츠)’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인 W 리미티드 라인으로 박음질 선을 없앤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슬림핏 디자인으로 몸매 라인을 돋보이고, 부드럽게 풀 스윙을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W리미티드 스윙넥 민소매 티셔츠는 허리 옆 부분에 ‘와이드앵글’ 로고인 W를 포인트로 디자인해 디테일을 살렸다. W리미티드 멜란지 민소매 티셔츠는 깃을 세워 자외선을 차단하고 스타일 연출하기에 좋다. 화이트와 블랙, W리미티드 멜란지 민소매 티셔츠는 네이비와 그레이로 구성됐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젊은 여성 골퍼들이 증가하고 있어 옷이 젖어 불쾌하지 않도록 땀 흡수와 건조가 잘 되는 소재 개발에 주력했다”며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다 글래머러스 룩을 연출하기에도 좋아 민소매 티셔츠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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