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쿨(cool)'한 전쟁이 시작됐다
2018-05-11 이아람 기자 lar@fi.co.kr
냉감 소재 티셔츠에서 팬츠, 신발까지 확대 적용
이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일찌감치 ‘쿨(cool)’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더운 날씨로 일찍이 여름 의류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자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일제히 냉감 기능성 의류 출시에 나선 것이다.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판촉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긴 여름을 대비해 관련 제품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하며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티셔츠 제품에 국한됐던 냉감 기술력을 하의나 신발에 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아이더의 ‘아이더’는 올해 반팔보다 더 시원한 기능성 긴팔 티셔츠인 ‘아이스 롱티’를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 아이스롱티는 ‘반팔보다 더 시원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3D 냉감 소재 아이스티(ICE-T)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데님 팬츠와 워킹화도 출시하는 등 ‘‘아이스티(ICE-T) 시리즈’의 상품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기능성 냉감 라인의 세분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고 세련된 아이스 토탈 코디네이션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가 출시한 ‘야크 아이스’ 시리즈는 자일리톨(Xylitol)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같은 당 알코올을 이용한 용해 가공법으로 물이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접촉 시에 시원함을 생성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또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소취 기능성 원사인 크레오라 프레쉬를 사용하거나 키토산, 녹차 등의 천연 성분으로 항균 처리해 여름철 핸디캡으로 손꼽히는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자체 개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콜드엣지 티셔츠’가 주력 상품이다. ‘콜드엣지(Cold Edge)’는 자체 개발한 쿨링 기능성 소재로,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땀과 만나 팽창된 폴리머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시키는 퀵 드라잉(Quick Drying) 효과를 갖추고 있어,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일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승의 머렐은 ‘서미트 쿨 아이스(SUMMIT COOL ICE)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엠-셀렉트 쿨 아이스(M-Select COOL ICE) 기술력이 적용된 원사 및 가공 기술을 통해 피부와 접촉 시 냉감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여름철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이는 땀, 암모니아 등 체취를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제거하는 동시에,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쿨 360(COOL 360)’ 시리즈가 대표 상품군이다.
‘쿨 360(COOL 360)’ 시리즈는 기존 반팔 티셔츠 중심에서 긴팔 티셔츠, 집업 티셔츠, 쿨 하이킹타이즈, 쿨 반바지 등 토털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상품은 ‘쿨 360 반팔 라운드2’로 앞면과 소매 부분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물질인 상변환 물질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해 전방위 냉감 기능을 구현, 쾌적함과 시원함이 지속된다.
네파의 ‘네파’는 올해 기존의 티셔츠 제품에 한정되어 있던 쿨링 웨어를 팬츠 제품으로 확대한 냉감 기능성웨어 ‘아이스 콜드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선도이고 있다.
‘아이스 콜드 시리즈’는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했다. 하이퍼쿨링 시스템은 땀이 났을 때 흡열 효과를 통해 주위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냉감프린트 기술을 등판에 적용해 쿨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양엽 ‘케이투’ 부장은 “올해 냉감소재 제품은 기존 티셔츠뿐 아니라 하이킹 타이즈, 바지, 워킹화에 이르기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로 일찍이 여름 의류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자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일제히 냉감 기능성 의류 출시에 나선 것이다.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판촉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긴 여름을 대비해 관련 제품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하며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티셔츠 제품에 국한됐던 냉감 기술력을 하의나 신발에 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아이더의 ‘아이더’는 올해 반팔보다 더 시원한 기능성 긴팔 티셔츠인 ‘아이스 롱티’를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 아이스롱티는 ‘반팔보다 더 시원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3D 냉감 소재 아이스티(ICE-T)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데님 팬츠와 워킹화도 출시하는 등 ‘‘아이스티(ICE-T) 시리즈’의 상품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기능성 냉감 라인의 세분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고 세련된 아이스 토탈 코디네이션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가 출시한 ‘야크 아이스’ 시리즈는 자일리톨(Xylitol)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같은 당 알코올을 이용한 용해 가공법으로 물이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접촉 시에 시원함을 생성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또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소취 기능성 원사인 크레오라 프레쉬를 사용하거나 키토산, 녹차 등의 천연 성분으로 항균 처리해 여름철 핸디캡으로 손꼽히는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자체 개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콜드엣지 티셔츠’가 주력 상품이다. ‘콜드엣지(Cold Edge)’는 자체 개발한 쿨링 기능성 소재로,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땀과 만나 팽창된 폴리머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시키는 퀵 드라잉(Quick Drying) 효과를 갖추고 있어,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일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승의 머렐은 ‘서미트 쿨 아이스(SUMMIT COOL ICE)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엠-셀렉트 쿨 아이스(M-Select COOL ICE) 기술력이 적용된 원사 및 가공 기술을 통해 피부와 접촉 시 냉감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여름철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이는 땀, 암모니아 등 체취를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제거하는 동시에,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쿨 360(COOL 360)’ 시리즈가 대표 상품군이다.
‘쿨 360(COOL 360)’ 시리즈는 기존 반팔 티셔츠 중심에서 긴팔 티셔츠, 집업 티셔츠, 쿨 하이킹타이즈, 쿨 반바지 등 토털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상품은 ‘쿨 360 반팔 라운드2’로 앞면과 소매 부분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물질인 상변환 물질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해 전방위 냉감 기능을 구현, 쾌적함과 시원함이 지속된다.
네파의 ‘네파’는 올해 기존의 티셔츠 제품에 한정되어 있던 쿨링 웨어를 팬츠 제품으로 확대한 냉감 기능성웨어 ‘아이스 콜드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선도이고 있다.
‘아이스 콜드 시리즈’는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했다. 하이퍼쿨링 시스템은 땀이 났을 때 흡열 효과를 통해 주위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냉감프린트 기술을 등판에 적용해 쿨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양엽 ‘케이투’ 부장은 “올해 냉감소재 제품은 기존 티셔츠뿐 아니라 하이킹 타이즈, 바지, 워킹화에 이르기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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