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신주쿠 다카시마야 팝업스토어 오픈
2018-04-19 강경주 기자 kkj@fi.co.kr
4년 만에 다시 찾은 日 첫 팝업 장소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가 일본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카시마야 백화점 1층 특설회장에서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메트로시티' 팝업스토어는 'CIAO, BELLA(차오, 벨라)'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시칠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특유의 경쾌함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정판을 포함해 신제품,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아이템, 한정수량 생산되는 스페셜 아이템 등 폭넓은 제품 구성으로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18일부터 3만엔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에코백을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레터프레스, 오너먼트 플레이를 포함해 포토존, 럭키캡슐, 다트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주말에 한해서는 이탈리아 콜렉트 카페 '미미미(MeMeMi)'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케이터링을 만나볼 수 있다.
'메트로시티'는 신주쿠 다카시마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본 인플루언서들과 티저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은 '메트로시티 재팬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지난 2014년 6월 '메트로시티'가 일본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장소로 4년 만에 다시 찾았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일본 백화점 TOP 3에 손꼽히며, 일본 내 19개점, 해외 3개점을 가진 대형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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