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솔, 佛 슈즈 브랜드 ‘아르셰’ 론칭
2018-04-16 김희정 기자 hjk@fi.co.kr
다채로운 색상, 감각적 디자인으로 무장한 컴포트 슈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슈즈 셀렉트 숍 스튜디오 솔(STUDIO SOLE)에서 프랑스 컴포트 슈즈 브랜드 ‘아르셰’를 론칭한다.
‘아르셰’는 투박한 디자인과 블랙, 그레이 등 단조로운 색상의 기존 컴포트 슈즈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 화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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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셰’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의 여성 샌들, 플랫 슈즈, 슬립온 등을 출시하며, 모든 슈즈는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컬러블록 형태로 적용돼 멋스럽다.
특히 슬립온과 스니커즈는 블루와 블랙, 화이트와 블랙 등 대비되는 색상의 조화가 감각적이며 가죽과 신축성 있는 천 소재, 가죽과 메쉬 소재를 결합하는 등 디자인에서도 트렌디하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해 직수입되는 ‘아르셰’는 최고급 소재와 기술력을 통해 기존의 컴포트 슈즈보다 착화감이 뛰어나며 누벅(Nubuck, 부드럽게 무두질한 가죽)방식으로 가공한 최고급 소가죽으로 신발을 제작한다. 또 착화자의 무게와 발걸음에 맞춰 모양이 변형되는 100% 천연 라텍스 소재 아웃솔을 적용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 슈즈는 옐로우, 블루, 레드 등 강렬한 색상이 화사함을 선사하며 가죽에 펀칭 디테일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인 제품도 볼 수 있다. 여름용 샌들은 굽이 높은 힐 형태부터 플랫형까지 다양하게 출시되며, 앞 볼을 넓게 감싸 안정감이 있다.
정혜령 스튜디오 솔 마케팅 담당자는 “‘아르셰’는 기존 컴포트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한 색상과 소재의 결합을 시도해 기능성 슈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편안함과 동시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스튜디오 솔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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