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박경종 · 박영수 이사 영입
2018-03-21 김희정 기자 hjk@fi.co.kr
각각 ‘키이스’ ‘레니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업그레이드 작업 주도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키이스’와 ‘레니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박경종 이사와 박영수 이사를 각각 영입했다.
박경종 이사는 시스템, 오즈세컨, 오브제, 미샤 등을 거쳐 이번에 ‘키이스’ 디자인실 총괄을 맡게 됐다.
또 ‘레니본’ 론칭 주역이었던 박영수 이사는 그동안 SJSJ, 질스튜어트,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등을 거쳐 이번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와 '레니본'을 업계 리딩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욕이다.
이로써 아이디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상품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레니본’은 올 F/W 시즌 터키 디자이너 브랜드인 ‘디체카약’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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